이천농협이 복지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100세 행복’을 위한 건강검진을 시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천농협은 지난달 26일 조합원 건강검진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7~29일까지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조합원 건강검진은 예산 1억6천만원을 지원해 장년층은 1953~1956년생까지, 청년층은 1986~1993년생까지 총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로 11번째인 건강검진은 해를 거듭할수록 조합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합원 A(55·농업)씨는 “조합원들에 대한 만약의 상황을 미리미리 대비해 주는 농협에 감사하다”며 “조합원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100세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덕배 조합장은 “행복100세 시대에 건강은 필수적이며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천농협은 조합원님들의 소중한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