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가 관내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현장 치안간담회’를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 치안간담회’는 지난 1월14일 대신면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소통을 통한 주민들의 협력을 당부하고자 이달 말까지 추진된다.
특히 여주경찰서는 간담회와 함께 교통안전을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는 안매켜소 운동,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엄명용 서장은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과의 소통, 민·경 협력 치안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치안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요구사항을 치안시책에 최대한 반영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