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재정자주도 87.06%…채무도 전혀 없어

2016.03.10 20:26:19 6면

올해 살림규모 총 2898억원
규모 작지만 재정상태 건전

과천시의 올 한해 살림규모가 유사 지자체보다 규모는 작지만 재정자주도는 매우 높고 채무가 전혀 없는 건전한 재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2016년 살림규모가 총 2천898억 원으로 재정자주도는 87.06%로 규모는 높고 채무도 전혀 없는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상태를 보였다.

세부적으론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을 포함한 총 2천898억 원의 재정규모에서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793억 원, 의존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1천16억 원, 내부거래는 152억 원이다.

또 2016년도 당초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48.19%,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하여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87.06%로 2016년 당초예산 기준 통합재정수지는 8억 원의 흑자를 나타냈다.

시는 자체 홈페이지에 시가 관리·운영 중인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 투자된 공공시설의(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운영현황 정보도 함께 공개했다.

시의 이번 지방재정 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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