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이진우, 남녀학생 종별빙상 2관왕

2004.02.12 00:00:00

경기도 빙상 기대주 이진우(의정부고)가 춘천 MBC배 2004 전국남녀 학생종별 종합 빙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대회 첫날 남고부 3천m에서 우승했던 이진우는 12일 춘천 의암실외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남고부 1천500m 에서 1분58초97로 역주, 최진용(1분59초75.강원체고)과 강준영(2분02초05.원주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진우는 500, 3천, 1천500m 성적을 합산한 종합에서도 120.951점으로 1위에 올랐다.
또 첫날 3천m 에서 우승한 이승환(고려대. 전국체전 경기도대표)도 1천500m 에서 1분56초93을 마크, 강재구(1분59초01)와 최근원(2분01초52.이상 단국대)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첫날 500m에서 준우승한 여중부 다크호스 김유림(의정부여중)은 이날 1천, 1천500m 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에서도 1위에 올라섰다.
김유림은 여중부 1천m 에서 1분25초28로 노선영(1분26초56.과천중)과 권욱선(1분26초82.남춘천여중)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후 1천500m 에서도 2분13초78로 우승, 2관왕에 등극했다.
이와함께 남중부 1천500m 에서 민병철(2분07초23)과 최강희(2분08초59.이상 의정부중)는 모태범(2분04초51.경희중)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고 윤지원(의정부 솔뫼초)도 여초부 1천, 1천500m에서 두개의 동메달을 따냈다.
권길주기자 giljoo2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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