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내달 일반인 개방

2016.03.15 19:27:13 6면

시민들 안전의식 높이기 기대

 

과천시가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CCTV 통합관제센터를 다음달부터 개방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범죄예방 및 주정차단속 등을 위해 과천 전역에 설치한 모든 CCTV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하는 곳으로, 지난 2011년 과천시의회 뒤편 건물에 개소했다.

이 곳에서는 범죄예방·공원관리·주정차단속 등을 위해 설치된 CCTV 621대를 공무원과 경찰 및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모니터링하고 있다.

개방횟수는 주 1회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CCTV 관제센터 견학 및 비상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관제센터 견학에는 운영현황 및 시설 견학, 비상벨을 활용한 위기상황 시 대처방법에 관한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민개방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시민단체, 초·중·고교생, 유치원생 등 과천시민으로, 사전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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