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책임지는 선진 물류시스템 “원더풀”

2016.03.22 20:53:21 7면

CJ프레시웨이 이천 물류센터
중국·홍콩 외식산업 관계자
식품안전연구실 등 곳곳 견학

 

식품안전에 유독 관심이 높은 중국과 홍콩 외식산업 관계자들이 최첨단 시설을 갖춘 CJ프레시웨이 이천 물류센터를 방문했다.

중국과 홍콩 외식산업 관계자 500여명은 지난 16·21일 CJ프레시웨이 이천 물류센터 식품안전연구실 견학 등 곳곳을 둘러보며 선진 물류 시스템을 몸소 체험했다.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는 지난 2010년에 준공됐으며 부지 8만5천㎡(약 2만5천712평), 연건평 1만9천720㎡(약 5천966평) 규모의 3층 건물에 냉장 6천611㎡(약 2천평), 냉동 3천305㎡(약 1천평) 등의 규모를 자랑한다.

하루 취급하는 입·출고 물량만해도 500여t에 달하며 물류센터 내에 식품안전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실시간 식품안전 검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9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도킹할 수 있고 디지털피킹시스템(DPS: Digital Picking System)을 적용해 각 거래처별 제품 분류 작업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차량 내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배송정보시스템(DIMS)을 도입해 창고에서 차량, 거래처까지 배송하는 동안 온도변화가 없는 완벽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중국 온주 란립방 호텔관리유한공사 황종연 대표는 “최근 중국에서도 정부 차원에서 식품안전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 견학을 통해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과 식품안전 역량을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김웅섭 기자 1282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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