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署-운수업체 6곳, ‘명품 여주 만들기’ 힘 모은다

2016.03.24 19:49:20 10면

실종자 조기 발견·중요범인 검거 협력

 

여주경찰서가 치안 약자에 대한 경찰 활동 범위가 아동·여성·장애인·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확대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서는 24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 및 중요범인 신속 검거를 위해 여주관내 운송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여주경찰서와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여주시조합, (합)거광택시, 대일운수, 여주택시(주), 경기·대원고속 여주영업소, 신일관광㈜ 등 6개 운수업체가 참여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치매노인, 지적장애, 자살기도자, 아동, 여성 등 실종자 발견 및 살인, 강도, 성폭력 등 중요범인 신속 검거를 위한 밴드(BAND)개설 등 신속한 신고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또한 안전띠매기, 주간 전조등 및 방향등켜기 등 안매켜소운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통캠페인의 적극적인 동참과 교통법규위반차량 제보 및 교통사고 신고 등 국민들의 교통질서 의식을 함양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엄명용 서장은 “기동성을 가진 운송업체와의 협력으로 치매노인 등 실종자를 조기 발견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품 여주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김웅섭 기자 1282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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