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송천헌 원장과 직원, 시의장 및 시의원, 과천시새마을회 회원, 각동 주민자치위원 등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은 이날 양묘장에서 스카이리프트 매표소에 이르는 400m구간에 배롱나무, 단풍나무 50주, 산철쭉 등 총 1천1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신 시장은 “서울대공원은 서울시에서 운영관리하고 있지만 많은 과천시민이 산책 등 여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한식구나 다름없다”며 “시민들이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공원과 협력해 보행자도로 정비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