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의제 21이 ‘과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바꾸고 최근 새로운 임원진(의장 장병천, 운영위원장 김순덕) 구성과 분과위원회 정비를 하는 등 새롭게 출발했다. 협의회는 첫 과제로 최근 충남 보령시 청라면 소재 은행마을에서 새로운 우수시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선 보령시 협의회 사무국장 채병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앞으로의 실천수행에 따른 지역공동체간 연계활동의 중요성을 들었다.
또 미세먼지 발령에 대한 시민행동요령 홍보영상 교육과 미세먼지 발생시 마스크 착용요령 및 마스크 착용 시 대화에 전혀 불편이 없다는 내용 등을 장병천 의장이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강의를 했다. 장 의장은 “시민들에게 어려운 실천과제보다는 미세먼지발령에 온가족이 마스크쓰기 운동처럼 실천하기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고 말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