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시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16일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 행정서비스는 주민들이 시청에서 여권을 신청할 때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신청하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받아 그동안 시청과 경찰서에 따로 신청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국내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3.5㎝×4.5㎝) 1매, 수수료 8천500원을 준비해 시청 민원봉사과에 신청하면 된다.
여권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원봉사과 류석근 여권팀장은 “과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