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사무총장, 30번째 인천 명예시민

2016.05.22 20:31:37 6면

인천 위상 강화 공로 인정

 

헬라 쉬흐로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이 인천 명예시민이 됐다.

인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시장이 헬라 쉬흐로흐 GCF 사무총장에게 인천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쉬흐로흐 사무총장은 GCF의 안정적인 정착과 녹색도시 인천의 국제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른 번째 명예 인천시민이 됐다.

튀니지 국적의 쉬흐로흐 사무총장은 몬트리올 경영대에서 재정학을 전공하고 아프리카개발은행 민간재정구조 매니저, 세계은행 라틴아메리카 지역 민간·재정분야 담당 등을 지냈다.

/김현진기자 khj@

 

김현진 기자 kh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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