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특수목적 관광객 시, 2300여명 유치 쾌거

2016.05.26 20:42:18 7면

인천시가 적극적인 홍보와 세일즈를 통해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천시는 중국 허난성(河南省)에서 열린 ‘2016중국정주국제여행도시시장포럼’과 산시성(陝西省)에서 열린 ‘인천의 우수 관광자원 홍보 및 세일즈’를 통해 중화권 SIT 관광객 2천300여명을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정주국제여행도시시장포럼은 국제관광업계와 세계관광도시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국의 권위있는 세계관광행사로, 여기에서 인천시는 허난성 간 청소년문화예술교류단 300여명을 유치했다.

허난성 정부지원 청소년교류프로그램인 청소년문화예술교류단은 인천시(인천관광공사)와 협력, 오는 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인천을 방문해 허난성의 성악, 무도, 악기, 공연, MC 등 예술행사를 교류한다.

또 산시성에서는 9월2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K-POP콘서트를 관람할 관광객 2천명을 유치했다.

김인철 관광진흥과장은 “그동안 구축해 온 중화권 관광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략적 홍보와 해외 홍보설명회 및 세일즈를 통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집중적이고 전략적인 관광네트워크 마케팅을 적극 펼쳐 지역 관광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기자 khj@
김현진 기자 kh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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