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가 1일 ‘2015년 공공기관 정부3.0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K-water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급수취약지역 해소, 귀농, 귀촌 준비자들에게 필요한 지하수 개발·이용 도우미 앱 보급, 물 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종합서비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 지원 사례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협업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조관식 수도권지역본부장은 현판식에서 “본부 및 모든 직원이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생활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K-water의 정부3.0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