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일선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신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일환으로 상반기에 2억 9천500만원을 투입해 농로 및 마을 안길 포장공사 13건, 배수로 정비공사 6건, 기타공사 1건을 완료했다.
아울러 2회 추경예산 3억 800만원을 확보해 농로 및 마을 안길 포장공사 11건, 배수로 정비공사 4건에 대한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공사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우기전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기봉 면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되면 즉시 현장 확인을 통해 조속히 보수를 실시하고 모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주어진 예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