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 기술력 차곡차곡… 도약하는 동부건설

2016.06.14 18:35:45 10면

미래먹거리 창출 경쟁력 UP

지속성장하는 창조적 건설회사를 기치로 내건 동부건설이 미래형 도심복합지구 대표주자로 발돋움한 가운데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14일 단순도급 방식 사업에서 나아가 에너지, 환경, 자원개발 사업 등을 통해 양질의 공사를 스스로 창출하고 직접 운영사업에도 참여한다는 계획하에 기존 사업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토목, 건축, 플랜트 등의 수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동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은 차별화된 설계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다.

‘이촌센트레빌’, ‘대치센트레빌’ 등은 지난 10여년 이상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주거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와 문화, 쇼핑 등 다양한 기능을 한데 어우러지도록 설계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은 미래형 도심복합지구의 대표주자라는 평가다.

토목 분야에서도 국내 최대 복층교량인 청담대교와 국내최대 단일 시공 규모인 삼척 LNG생산기지 방파제 등의 공사에 참여했고, 플랜트 역시 주력 사업 중 하나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대규모 집단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철강, 산업설비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사업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왔다.

경기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 부산정관 집단에너지시설 건립 참여 등 에너지 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냈고, 최근에는 첨단공법과 기술력이 적용된 동부제철 아산만 열연공장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수처리 사업의 신기술 인증 획득도 눈에 띈다. 기존 해수취수시설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2중관 구조의 취수관과 강제역세척 장치를 갖는 매설식 해수취수시설’로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김웅섭 기자 1282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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