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시민, 행복한 경찰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여주경찰이 되겠습니다.”
여주경찰서 제65대 최정현(53·사진) 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최 신임서장은 강원 동해 출신으로 1986년 경찰대학교 2기로 경찰에 입문, 2009년 총경으로 승진해 안양만안 서장과 남양주 서장, 경기남부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다.
최 서장은 “유서 깊은 역사와 청정 관광의 도시 여주에서 일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문제해결을 지향하는 치안활동 및 여성, 노인 등 약자를 위한 배려로 치안활동의 본질인 안전한 여주를 위해 노력하고 ‘활사봉공(活私奉公)’으로 직장을 동료직원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경찰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