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무더위 쉼터 관리상태 ‘꼼꼼하게’ 체크

2016.07.19 21:14:57 11면

부림동·3단지 경로당 방문… 운영 점검·어르신 안부 확인
신 시장 “폭염시 물 자주 섭취하고 오후 외출 자제”당부

 

신계용 과천시장이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19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부림동과 3단지 두곳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해 쉼터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신 시장은 이날 무더위 쉼터 방문에서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폭염 시 물을 자주 마시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을 자제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노약자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우리 시는 31개의 무더위 쉼터가 운영중으로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로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지난 5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문원동 가정을 방문해 피해 내용 및 조치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침수로 인해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을 위로하는 등 민생을 챙겼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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