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채, 소아암 어린이돕기 두바퀴 씽씽

2016.07.27 19:56:14 13면

1996년 방영된 드라마 ‘임꺽정’에서 주인공 ‘임꺽정’으로 연기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긴 탤런트 정흥채 씨가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9박10일 동안 해남 땅끝마을에서 서울 강서구 구암 근린공원까지 자전거 국토 종주에 나선다.

소아암과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들꽃들과 함께하는 임꺽정의 자전거 우리땅 종주’는 들꽃과 같은 강인한 생명력을 어린이 환자들과 불우이웃들에게 불어넣어 그들의 힘찬 재기를 염원하는 자선행사다.

10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되는 자전거 종주는 목포항까지 약 92㎞의 여정으로 첫 날 일정을 마치며 10일째인 19일에는 옹진군청-아라뱃길-김포를 거쳐 허준 선생의 동상이 있는 구암 근린공원에 도착하는 것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사단법인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인 정홍채 씨가 이번 종주에 달리는 거리는 총 868㎞에 달한다.

이번 자전거 순례에는 탐험 전문가 나도채 대장 외 들꽃친구들, 전국 자전거 연합회 지역별 회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자전거 행렬이 지나는 해당지역의 땅과 강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들꽃과 들풀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 불러일으키는 기회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각종 공연과 문화예술 행사, 자원봉사활동을 온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ALTON 스포츠, NSR, AD갤러리, MPC partners, ㈜C&B cosmetic 등이 후원한다.

참여, 후원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2-2061-7942)나 이메일(Korart7942@hanmail.net)로 하면 된다.

한편 다중문화예술진흥회는 오는 9월에 ‘소아암, 심장병 어린이 및 불우이웃 돕기 가을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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