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950∼1960년대 향수를 재현한 건물과 전국 팔도의 놀이마당, 향토음식점 등이 여주시에 조성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와 ㈜해아람은 여주시 상거동 일대 3만여㎡ 부지에 오는 2018년까지 전국 팔도의 전통문화 및 향토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 체험시설 ‘내 고향 팔도한마당’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아람이 사업비 135억원을 투자하는 팔도한마당은 우리나라의 50~60년대를 그대로 재현한 양철지붕 건물, 마당극 등 전국 팔도의 문화놀이마당, 향토음식점, 한옥형 숙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4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아람이 사업시행 및 관리운영을 전담할 법인 팔도한마당을 설립하고 용지매입을 완료한 가운데 현재 지구 단위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다.
/여주=김웅섭라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