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여주시가 예비비를 긴급 투입, 방제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부시장 주재 방제대책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관내 발생된 주요 농경지에 1차 긴급방제 예산으로 82ha에 대한 약제를 지원했으나 큰 성과가 없어 추가로 약제비 1천946만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 지원되는 약제비는 695ha에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각 읍·면·동을 통해 방제약제를 공급하게 된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