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친환경농연 엄기영씨 국무총리상

2016.08.23 21:10:00 11면

재배 ‘수수’ 곡류분야 수상 영예
6품목 8종 전시 우수성 홍보

 

여주시친환경농업연구회는 최근 능서면 오계리 엄기영 회원이 재배한 ‘수수’가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 곡류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의 한 프로그램으로,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 및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 출품된 친환경 농식품 중 심사위원회 평가와 소비자 평가를 거쳐 우수출품작 20점이 선정됐다.

여주시친환경농업연구회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엄기영씨의 ‘수수’ 외에 땅콩, 검은참깨, 쌀 등 6품목 8종을 전시, 여주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한편, 여주시친환경농업연구회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육성하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로 지난 2000년 3월에 결성돼 현재까지 120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유기농업, 무농약농산물 생산출하를 목적으로 친환경농업기술을 연구하고 확대하기 위해 조직됐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김웅섭 기자 1282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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