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사장 체불예방 나서

2016.08.30 21:09:54 8면

광주시는 30일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기우 총무국장을 반장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한 시는 ▲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 ▲광주 종합운동장(다목적체육관) ▲광주역사 연결도로 공사 ▲역동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신축공사 등 4개의 대형 공사장을 방문했다. 점검반은 각 공사장의 대금 미지급 여부 확인과 공사추진현황, 안전·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현장근무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체불임금 근절을 위해 체불 신고센터 운영과 관급공사장에 체불임금 신고 현수막을 의무적으로 게시토록 하고 있으며, 준공 검사 시 각종 대금 미지급현황을 조사해 대금지급에 반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금 체불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없도록 체불임금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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