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즐기는 두 가지 기쁨 ‘행궁夜史’

2016.09.12 20:14:26 12면

10월 7~9일 ‘밤이 들려주는 정조이야기’
화성행궁 화령전 야간개장·연극·공연 등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재 야간관람 프로그램 ‘밤이 들려주는 정조이야기, 행궁야사(夜史)’를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행궁야사(夜史)’ 화성행궁의 곳곳을 이동하며 도심 속 아름다운 궁궐의 밤을 느끼는 야경관람과 정조의 이야기를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역사체험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행궁야사(夜史)’는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1코스는 화령전과 화성행궁 후원을 잇는 길을 걸으며 도심과 어우러지는 행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전문해설 및 전통공연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2코스는 화성행궁 안쪽 공간에서 행궁 건물을 활용한 관객 참여형 연극, 전통공연, 다과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1코스에서는 평소 야간개장을 하지 않는 화성행궁 화령전(정조의 어진을 봉안하기 위해 만든 어진 봉안각)을 특별히 개방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역사체험의 시간을 제공한다.

‘밤이 들려주는 정조이야기, 행궁야사(夜史)’는 기간 중 매일 오후 7시30분과 9시, 2차례 입장하며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문의: 031-290-3612)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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