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시민 우선 채용 기업 근로자와 도시락通 간담회

2016.09.20 21:49:25 11면

 

과천시가 20일 시민 우선 채용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시락通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베스트로㈜ 등 6개 업체 12명의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우선 채용기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과천시민 우선채용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관내 기업 중 과천 시민을 우선 채용한 기업이다.

시는 과천시와 협약을 맺은 업체에 한해 1인 기준 최저임금의 50%를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이날 근로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 근로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비롯해 더 많은 시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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