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려

2016.09.22 21:43:10 19면

삼성전자 경비원에게 적발돼
수원지법, 구속영장 발부

반도체 핵심 기술을 몰래 빼돌리다 경찰에 적발된 삼성전자의 한 임원급 간부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2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A전무에 대해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국제범죄수사4대는 A전무의 범죄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0일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전무는 지난 7월 말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삼성전자 사무실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나오다 보안정보가 담긴 서류 등을 소지했다가 경비원에 의해 적발, 삼성전자 측의 조사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A전무가 내부 보안 자료를 소지한 것과 공금 횡령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내부 자료에는 반도체 비메모리 분야 등에 대한 핵심 기술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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