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서울 신촌 가는 길 빨라진다

2016.09.28 21:02:03 6면

내달 5일부터 2000번 버스 개통

강화군 화도면에서 서울 신촌 간을 운행하는 2000번 버스가 오는 10월 5일부터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 강화군은 인천시, 서울시, 김포시 등 관련 지자체 및 운수업체와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통해 주민을 위한 대중교통망에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재개통되는 2000번 버스는 지난 2014년에 완전 폐지된 3100번 운행버스를 다시 운행하는 것이다.

강화군 화도면~온수리~김포시 대명초~양곡~김포~송정~홍대~신촌을 경유하며 하루 왕복 8회 운행하게 된다.

2000번 버스가 개통되면 그간 강화의 마니산 및 전등사 등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