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수공예품 판매거리 운영

2016.10.04 20:55:34 9면

과천에 수공예품 특화 판매거리인 ‘파니’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부림동 대공원 나들길 굴다리에서 운영된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을 사고 파는 ‘시민참여 문화플리마켓’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파니’는 시민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특화거리로 생산자의 판로개척을 돕고 내수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장이 열리는 구간은 50m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판매자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과천문화원, 각 동 문화센터의 청·장년층으로 자신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직접 제작한 가죽공예, 액세서리,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매듭, 압화, 천연비누 등을 내놓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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