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道지사, 44명 희망나눔 천사 생겼어요”

2016.10.18 20:11:43 11면

천사학교 14번째 협약 행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8일 수원 고색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희망나눔 천사학교’ 14번째 협약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대한적십자사와 지역 내 초·중·고교가 협약을 맺고 정기적 기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희망나눔 천사(후원자)로 등록해 매월 꾸준히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나눔실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직접 실천함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 행사에 따라 고색고는 앞으로 44명의 학생이 희망나눔 천사로서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희망나눔 천사학교 학생들의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되며, 일부는 희망나눔 천사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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