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럭에 짓는 1천212세대 규모의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천212세대 규모의 중소형 중심 대단지다.
세대 타입은 전용면적 ▲74㎡A 248세대 ▲74㎡B 100세대 ▲84㎡A 640세대 ▲84㎡B 224세대로 구성된다.
뉴스테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써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이 5% 이하로 제한돼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창 꿈에그린은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환보증금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인근에 서창JC와 인천지하철 2호선이 위치해 타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서창2지구 내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며 단지 옆 장아산(장아산근린공원)과 장수천, 운연천, 청룡저수지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한화건설 권충혁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8년간 집값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인천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