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면 일대에서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해 창고 1동이 전소됐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41분쯤 “검은 연기와 함께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단층 컨테이너(약 27㎡)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한전 등 31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는 신고 접수 약 20여 분 만인 오후 2시 2분 초진, 2시 11분 완전히 진압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 창고 1동이 전소되고 고추건조기와 냉장고, 콩과 비료, 농기구 등 내부 물품이 대부분 소실됐다. 인근 주택 외벽 일부도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재산 피해는 약 1360만 원 규모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가 급격히 확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