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개안 수술비 연중 지원

2016.11.22 21:16:42 9면

60세이상 저소득층 노인 대상

파주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눈 질환으로 시력 상실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60세 이상 노인 중 백내장(시력 0.3 이하),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환자다. 또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으로 전국 가구평균소득 60% 이하인 경우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가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심사를 거쳐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745)과 한국실명예방재단(☎02-718-1102)에 문의하면 된다./파주=유원선기자 yws@
유원석 기자 y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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