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영세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2016.12.04 20:34:05 11면

市- 가톨릭대, 업무협약 체결
고령·취약자 금연사업 확대

 

성남지역 5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2만5천 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16만 명에 대한 공공 건강관리 서비스가 강화된다.

성남시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일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성남시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3년부터 위탁 운영 중인 중원구 상대원동의 경기동부 근로자건강센터(성남산업단지 관리공단 12층)의 운영 프로그램을 강화해 환경미화원 등 고령·취약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금연사업을 확대한다.

또 그동안 의사 5명이 성남산업단지 근로자(3천개 기업, 4만명)들에게 진행해오던 직무 관련성 질병 상담, 뇌 심혈관질환 예방 상담, 근골격계 질환 관리, 건강지도, 의료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는 지속한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진정완 기자 jinj2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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