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잔액 소멸전 혜택누리세요”

2016.12.11 20:57:18 6면

인천시가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에 발급한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을 높이려는 홍보에 나섰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연간 1인당 5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공연, 전시, 영화, 국내 4대 스포츠 관람이나 음반, 도서 구매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올해 발급된 문화누리카드는 연내에 모두 사용해야 하며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현재 올해 카드 발급 대비 이용률은 72.4%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일반 신용카드와 달리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거나 현금으로 교환되지 않고 소멸하기 때문에 12월 31일까지 꼭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진기자 khj@
김현진 기자 kh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