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안전마을 조성 ‘박차’ 주민참여 사업 평가보고회

2016.12.20 20:53:21 6면

인천 서구가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2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안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평가보고회’가 개최됐다.

평가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주민참여를 중심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한 민·관 협력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위해요소 해결과정과 성과에 대한 평가 및 진단이 이뤄졌다.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강범석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이 공동으로 직면하는 각종 범죄와 생활안전 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3년차를 맞았으며 오는 2018년까지 장기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 구청장은 “안전과 관련해선 민·관 구분이 없으며 주민은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만큼 안전한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에도 참여할 의무가 있다”며 “주민에게 불편함이 없는 안전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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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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