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공원 랜드마크형 공공미술작품 ‘우뚝’

2016.12.26 21:20:00 7면

‘보석의 땅, 청라’ 표현 이미지
안전 확보후 제작 내년 8월 설치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호수공원에 랜드마크형 공공미술작품이 설치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 야외음악당과 어우러지는 공공미술 작품을 선정, 설치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는 ‘푸른 바다 속에서 태어난 보석의 땅, 청라’를 표현하기 위해 ‘세계화를 향한 길’, ‘솟아오른 보석’, ‘세계로 뻗어나가는 성장동력’을 상징으로 연계된 이미지 작품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구조검토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 후 제작, 내년 8월에 설치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의 아트시티 조성사업은 국제도시 정주환경 조성과 도시 매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공간에 문화, 예술 사업을 시행해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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