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AI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2017.01.03 20:31:31 8면

하남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AI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종수(부시장) 시장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이동통제반등 6개의 협업반을 구성된 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새서울유통(감일동 소재)등 15개소에 소독 및 이동제한 명령을 통보하고 팜닥터 92개(5ℓ), 에코팜2개(1ℓ), 발판 소독조 보급 및 주 1회이상 문자 전송을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관내 축산물판매업소(식용란) 및 알 운반차량(GPS)과 가금류 사육농가 10호(약1천200수)의 일일 예찰 및 소독약품 지원을 통해 AI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AI 발생 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대정 기자 kimd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