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얻고 물건도 사고… 광주 경안시장 정보화 카페 오픈

2017.01.09 21:01:53 11면

 

광주시 유일한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에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보화 카페(ICT 카페)가 들어섰다.

9일 경안시장에서 개최된 개소식은 조억동 시장, 이문섭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지역상인, 고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정보화 카페(ICT 카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닌 휴식을 취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또 이날 경안시장상인회에서는 경안시장을 찾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불우이웃돕기 성품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조 시장에게 기탁했다.

조억동 시장은 “경안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신 분들과 정유년 새해부터 소외된 이웃을 돌아봐 주신 경안시장상인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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