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시설 개발 보급

2004.03.09 00:00:00

손쉽게 설치 할 수 있는 아파트 베란다용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아파트베란다에서 손쉽게 채소를 기를 수 있는 베란다용 수경재배시설을 개발해 올 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생활원예 가꾸기 시범사업으로 수원, 용인 등 18개시군 25개소에 시범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파트 베란다용 수경재배시설의 특징은 재배용기를 알류미늄과 스티로폼으로 만들어 가볍고 물을 담기 좋게 만들었으며 바퀴를 부착해 이동이 쉽다.
베란다용 수경재배시설은 아파트 단지별로 공동구입하거나 개별 구입이 가능하며 구입과 설치방법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나 인근 농업기술센터 원예전문지도사에게 문의하거나 수경재배시설을 제작 보급하는 전문회사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원 이영수 지도사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채소를 가꿀 경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산 교육이 된다"며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원예치료와 자신이 키운 무공해 채소를 맛보는 등 일거양득이다" 고 아파트 베란다원예에 대하여 효과를 강조했다.
이민혜기자 lm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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