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장안면 장갑제조공장 화재 5시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2017.01.22 20:12:05 19면

22일 오전 10시 51분쯤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의 한 장갑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7개동, 1천150㎡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여 만인 오후 4시쯤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많이 불면서 불이 다른 건물로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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