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산란계 농장서 불…1천500여마리 폐사

2017.01.25 19:22:39

화성시 내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쯤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의 한 알 낳는 닭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양계장 비닐하우스 6개동 가운데 4개동, 990여㎡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에서 기르던 닭 1천5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천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양계장 주인 A(63)씨는 손목에 2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