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이번 기원제에는 이병주 시의장, 박승원 도의원, 김기춘 시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염희균 동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손주자 통장협의회장과 이선영 청소년지도위원장이 점촉을, 김종식 철산3동장이 분향과 헌주를 진행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3개 유관단체장과 단체원들이 지역주민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담아 차례대로 헌주하고 재배를 올렸다.
염희균 동정자문위원장은 “2017년 한 해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합해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 주민이 바라는 모든 소망과 염원이 모두 성취되길 기원한다”고 전했고, 김종식 동장은 “3만 8천명의 동민 모두의 건강을 빌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