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제 경기남부청장, 과천署 방문 간담회

2017.02.21 20:42:30 11면

“횡포 부리면 의연하게 대처하라”
112 상황실 방문 격무부서 격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김양제 청장이 21일 과천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직원들이 “술에 취해 횡포를 부리는 사람들은 인권문제로 조심스럽다”는 질문에 김 청장은 “의연하게 대처하라”고 말했다.

또 “인원이 부족해 밤샘근무가 많아 힘들다”는 질문에는 “정부와 협의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청장은 112상황실을 방문하여 격무 부서 근무자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간담회 후에는 평소 치안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 협력단체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GPS를 이용한 차량 절도범을 검거한 경사 김명환 경사 등 3명에게 업무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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