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전 의원 우리당 복당

2004.03.14 00:00:00

공천 결과에 반발해 열린우리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유선호 전 의원이 지난 12일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야 3당의 의회 쿠데타에 맞서 싸우겠다며 열린우리당에 다시 복당했다.
유 전의원은 "의회 쿠데타로 위기에 놓인 역사와 정의를 되찾기 위해 당에 다시 돌아왔다"며 "앞으로 당의 어떠한 결정도 수용해 출마 희망지인 군포 대신 안산단원의 출마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전의원은 열린우리당이 김부겸 현 의원을 자신의 지역구에 공천하자 무경선 밀실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지난 8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
장순철기자 ja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