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특허은행’ 설립 14일 개소·지식재산 세미나

2017.03.09 19:18:11 9면

성남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특허은행’을 설립한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4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성남특허은행 개소식 및 지식재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허은행은 지식재산에 취약한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시민들에게 지식 재산권 상담과 교육, 권리화 지원 등 지식재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는 ‘지식재산 맞춤 관리(IP Private Banking Service)’로 지식재산에 대한 리스크 분석, 비용절감, 금융전략 등 지식재산 유지, 관리에서 중개·창출·활용까지 컨설팅 하는 차별화된 지식재산 서비스 모델이다.

특허은행은 앞으로 성남창업센터와의 연계와 관내 기업 참여를 바탕으로 시를 ‘기업하기 좋은 성남, 발명하기 좋은 성남’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지식재산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 특허 성공사례,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업가치 향상 방법, 창의적 발명아이디어 착상기법 등 기업과 시민에게 돈이 되는 특허정보를 제공한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진정완 기자 jinj2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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