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6년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119구급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정지 환자 병원전 자발순환 회복률, 다수 사상자 훈련, 구급대원 유자격자 배치율, 구급장비 확보 등 실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119 구급서비스 전반을 평가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둔 데에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19 구급대원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