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119 명예대사에 CJ대한통운 운송종사자 선정

2017.03.13 20:29:25 10면

안전 취약층에 주택화재 감시 등

 

과천소방서가 13일 3층 대회의실에서 CJ대한통운 운송종사자 14명을 119명예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가가호호 방문하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 안전문화 저변 확대와 생활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통한 초기 대처 능력배양으로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홀몸노인 등 복지·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화재 감시, 응급환자 구급활동 전개, 긴급 상황 발생 시 소화기 등을 활용한 현장대응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CJ대한통운 전현주 과장은 “119명예대사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캠페인 등 안전문화 의식 고취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오년 서장은 “앞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운동을 통해 생명 지킴이로써 큰 기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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