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발굴 및 투명한 소방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 동아리 ‘푸른 생각’의 2017년 제1차 모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 창단된 수원소방서 청렴 동아리 ‘푸른생각’은 민원업무 실무담당자 및 외근 근무자, 조직 내 비위근절을 위한 직원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 1회씩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토론을 갖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 직원들은 ▲2016년 내·외부 청렴도 실적을 점검 및 개선 방안 ▲깨끗하고 편리한 민원환경 조성 ▲민원인 만족도 향상 ▲2017년 청렴시책 평가자료 검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연찬 등 내용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