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관광업계, 中 ‘금한령’ 타개 모색

2017.03.21 20:52:24 9면

MICE 얼라이언스 간담회 열어
개인 관광객 유치 확대키로

지난 15일 발령된 중국내 한류 금지령의 영향으로 단체 관광객 감소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 관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가평군은 21일 김성기 군수,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마이스뷰로 단장,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 등 14개 관광업체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가평 MICE 얼라이언스(alliance)간담회’를 열었다.

가평 관내 대표적인 관광 사업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마이스(MICE)활성화를 위한 연계상품 개발과 민간주도의 협의체 구성원 확대 및 발전방향 토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민간주도로 구성된 마이스 협의체는 가평군 내 다양한 펜션과 숙박시설 등의 연수시설과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융복합형 관광상품을 구성해 미래전략산업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정부 차원에서 한국으로의 단체 관광을 차단한 상태인 만큼 조직적인 홍보체계를 갖추고 개인을 타깃으로 하는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성기 군수는 “가평군은 관광하기 더없이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관광, 숙박사업장이 자리하고 있어 마이스 사업을 성장시키는데도 최적의 도시”라면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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