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스마트고지서’ 도입

2017.03.21 20:52:24 9면

광주시는 지방세 고지서를 우편 대신 스마트폰으로 받아보고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 스마트고지서는 납세자가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주민세, 주민세 등 정기분 세금 고지 명세서를 받은 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를 검색 후 농협 ‘NH스마트고지서’, SKT ‘T스마트청구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 받으면 된다.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거쳐 스마트고지서 사용 사전 신청을 하면 오는 6월 고지서 발송분부터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편리할 뿐 아니라 종이 고지서 발급·발송 비용이 절약돼 예산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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