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내리는 행락철 교통혼잡 최소화 위해

2017.03.30 20:39:35 11면

과천署, 유관기관과 교통관리 논의

 

과천경찰서는 30일 4월 벚꽃축제와 5월 가정의 달에 관내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에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과천시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과 교통소통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징검다리 연휴인 올해 어린이날 교통 혼잡의 최소화를 위해 서울대공원 주차장 만차 시 대공원 IC, 선암사거리 등 5개소에서 차량을 통제해 정부과천청사 앞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

또 교통정보 안내 입간판과 피켓을 주요 도로에 설치하고 도로 전광판(VMS), 교통정보알림이(BI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알리는 한편 모범운전자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교통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천순호 교통과장은 “봄 행락철 놀이시설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찰서나 관계기관이 합심해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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